(VOVWORLD) -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1992-2022)을 맞아 10월 27일 베트남 문화유산협회와 한국 사단법인 문화자원진흥원은 하노이 문묘에서 호찌민 주석 어록 한글 캘리그라피 경연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해당 활동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2022년 베트남-한국 문화 협력 프로그램의 주요 행사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충청남도 보령시장 (사진: VOV) |
이번 대회는 100여명의 베트남 각 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캘리그라피 애호가들을 유치했으며, 양국의 문화 교류 활동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격려한다. 수상작은 보령시 장인들이 목각작품으로제작할 수 있도록 한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