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5일 정보에 따르면, 베트남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캄보디아, 라오스 등 국제선 4개 노선을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0년 9월 중 2만 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찌민시 보건청은 관광청과 협력하여 격리 비용 자가부담 입국자와 전문가들을 맞이하기 위한 호텔 27곳을 추가로 확충했다. 해당 호텔들은 격리자 수용에 자원해 호찌민시 질병관리센터와 각 군현 의료센터의 심사를 거쳐 안전 기준을 총족하고 있다.
당초 격리 비용에 관한 정보에 따르면 비용은 호텔 객실 요금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격리 수요자는 자신에게 적당한 가격의 호텔을 직접 선택하고 등록할 수 있다. 현재 호찌민시는 약 3천 명의 입국 격리자를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