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야전병원 해체

(VOVWORLD) - 4월 30일~ 5월 1일 연휴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해서 안정을 유지한다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한 호찌민시 야전병원을 모두 완전 폐쇄할 예정이다.

5월 3일 호찌민시 보건청은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며, 계획에 따라 호찌민시는 이동형 보건소를 폐쇄하고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관리는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보건소는 중증환자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호찌민시 지역 내 모든 병원들은 일반진료 및 코로나 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특정치료 부서를 설립하는 등 2가지 업무를 전개해야 한다.

이전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호찌민시는 야전병원 32곳을 설치했고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64곳의 병원이 전담치료 병원으로 전환되며 힘든 시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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