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8일 오전 ‘흙의 혼’ 전시회가 하노이시 자럼(Gia Lâm)현 밧짱(Bát Tràng) 도자기 주식회사 전시공간에서 개막했다. 해당 행사는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1954년 10월 10일~2024년 10월 10일)과 호찌민 주석 밧짱 도자기 마을 방문 65주년(1959년 2월 20일~2024년 2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밧짱 도자기 주식회사와 베트남 미술협회가 개최한 행사이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의 모습 (사진: VOV5) |
‘흙의 혼’ 전시회는 300여 점의 다양한 형태와 색채의 사진 자료, 그림, 도자기 작품 등을 선보이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베트남 미술협회 소속 유명 화가와 조각가들의 호찌민 주석과 하노이를 주제로 한 대표 작품과 함께 밧짱 마을의 대표적인 도자기 작품들을 소개한다. 해당 전시회는 △밧짱 마을을 방문한 호찌민 주석과 호찌민 주석에 관한 도자기 작품 △수도 하노이 해방 70주년을 기념하는 도자기 컬렉션 △고급 도자기 작품 소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흙의 혼’ 전시회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밧짱 도자기 주식회사 전시공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