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사진 전시회

(VOVWORLD) - 최근 하노이 환끼엠 (Hoàn Kiếm) 항바이 (Hàng Bài) 거리 29번지 미술-사진작품감정전시센터에서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중앙선전교육위원회베트남 인민군대 정치총국베트남 사진가협회와 함께 개최한 연례 행사이다.  조직위원회는 또한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예술사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사진 전시회 - ảnh 1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예술사진대회는 풍부한 내용, 독창적 기법, 높은 심미성, 좋은 품질을  갖춘  많은 작품을 받았다. 4,512장의 참여 사진 작품으로부터 조직위원회는 21개 작품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하였다. 그중 박장 (Bắc Giang)성 즈엉 띠엔 중(Dương Tiến Dũng) 작가의 ‘전통 설날을 맞아 국기를 세운 하장 (Hà Giang)성 숭라 (Sủng Là) 지방 몽 (Mông)족 부자 (父子)’라는 작품과 다낭시 후인 반 쭈옌 (Huỳnh Văn Truyền) 작가의 ‘코로나 19 방역 및 국경지대 보호 경비대’라는 작품이 1등 상을 수상하였다. 그외에 조직위원회는 다른 우수한 작가들에게 2등 상 3개, 3등 상 6개와 장려상 10개를 수여하였다. 

이번 하노이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예술사진대회에서 뽑은 100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각 작품은 평화 · 우호 · 협조 · 개발을 위한 국경지대 이미지와 국경지대 양측 국민 간의 무역 · 투자 · 경제 · 국방 안보활동, 문화 사회 · 과학기술 교류 활동,  양국 회담 및 국경경비대 합동 순찰 등 여러 주제를 다루었다. 조직위원이자 영화무대대학교 강사인 쩐 년 꾸옌 (Trần Nhân Quyền) 사진작가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시회 모든 작품이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부터 국경지대 경비대의 생활까지 반영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사진 전시회 - ảnh 2

전시회는 베트남 조국의 통일 · 독립 · 주권 보호에 대한 베트남 민족의 여러 세대, 특히 무장부대 간부와 전사들의 기여와 희생을 인정하고 기렸다. 전시회를 방문한 하노이 시민 도 티 란 아인 (Đỗ Thị Lan Anh)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전시회에 소개된 작품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풍부한 작품은 여러 형식과 각도로 베트남 나라와 베트남 사람의 아름다움을 전면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민들이 국경지대의 주권을 보호하는 의식을 홍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국경지대 주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사회 각층, 특히 전국 사진가들의 국경지대주권에 관한 관심을 이끌었다. 동시에 국가개혁 및 평화보호에 대한 전세대의 기여를 기리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전시회를 구경한 후 하노이 시민 황티늉 (Hoàng Thị Nhung) 씨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전사들이 열심히 훈련하는 정신이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국경지대 경비대 전사들은 수많은 고통을 견디고 국경지대를 지키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믿음과 군대와 인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조국의 평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젊은 세대에게 민족 자부심과 전세대의 희생을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전세대를 거울을 삼아 조국 국경지대와 해도 주권을 지켜야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경지대에 대한 경계 구분 및 관리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국가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지원을 강화하고 베트남의 종합적인 힘을 높이고 국제적인 위상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국경지대’ 전시회는 닌빈 (Ninh Bình), 트어티엔후에 (Thừa Thiên - Huế), 자라이 (Gia Lai), 끼엔장 (Kiên Giang), 호찌민 시에서 순차적으로 계속 열릴 예정이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