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 열병식, 국가급 최종 점검 현장
(VOVWORLD) - 4월 27일 오전 베트남 남부지방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 중심부 레주언(Lê Duẩn) 길에서 베트남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월 30일) 열병식 및 행진 행사를 위한 국가급 최종 점검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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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최종 점검에서 베트남 주요 기념일‧역사적 행사 기념 중앙 지도부장인 쩐 껌 뚜(Trần Cẩm Tú) 당 상임 서기, 당 중앙 선전 및 대중 동원부 응우옌 쫑 응이어(Nguyễn Trọng Nghĩa) 부장, 국방부 장관인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 호찌민시 당 위원회 응우옌 반 넨(Nguyễn Văn Nên) 서기 등을 비롯한 중앙, 호찌민시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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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 공연 종료 후, 행사 참석 내빈들과 열병 및 행진 부대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와 동시에, 바익당(Bạch Đằng) 선착장에 위치한 포대에서 웅장한 국가 연주에 맞춰 예포 21발이 발사되며 기념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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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참전 용사 및 젊은 세대 대표들의 기념사 발표 후 각 부대 대규모 열병식 및 행진이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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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병 및 행진 부대들을 환영하는 내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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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는 23개의 군 및 민병대 부대, 13개의 공안 부대, 12개의 대중 행진 부대, 4개의 의장 차량 부대, 3개의 외국 군 부대 들이 참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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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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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최종 점검에는 지상 병력의 열병 및 행진 부대 외에도 헬기 편대와 전투기 편대가 참가하여 협력 훈련을 실시했다. 공중 편대는 비엔호아(Biên Hòa) 공항에서 이륙하여 호찌민시로 이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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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기 및 국기 게양 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헬기 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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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예 기동과 플레어 투하를 시연하는 전투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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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급 최종 점검의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