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베트남 전통문화와 국제 문화 교류 페스티벌은 북부, 중부, 남부 지역 문화들이 한 곳에 어우러지는 특색있고 정교한 부스가 설치되는 문화 융합의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박닌 꽌호 민요, 섬극, 핫반 (신을 숭배하는 노래) 등이 공연을 진행했다. Ho Nhu Quynh 베트남 유산 문화 보존과 발휘센터장겸 2019년 베트남 전통문화와 국제 문화 교류 페스티벌 위원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9년 베트남 전통문화와 국제 문화 교류 페스티벌은 베트남 문화 가치 보존과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드는 역할도 하는 것입니다. 이번 행사의 개최 위원회는 역사, 문화를 간직하는 민족의 본색을 전달할 수 있도록 뜻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들로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옛 전통마을, 재래시장, 전통 주택 등 민속 문화를 모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페스티벌은 30 개의 국가 대사관이 진행하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페스티벌 위원회는 국태민안, 국가 안정과 발전을 위해 네 분의 신을 모시는 의례를 재현하였다.

또한 공예품, 기념품 전시 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많이 준비되었다. 이 외에 관람객들은 민속놀이 체험, 전통 아오자이 패션쇼 공연, 어린이 신동찾기 쇼, 여성기업인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 표창 등 많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풍수지리문화, 제사의례, 모신의례들도 재현된다.

2019년 베트남 전통문화와 국제 문화 교류 페스티벌은 베트남 문화와 그 본색을 외국인들에게 전달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하여 더 많은 나라 기업들이 베트남 기업과 무역과 교류를 기회를 가지는 목표도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10 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