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들의 이야기”, 올해의 화려한 불꽃 축제 마무리
(VOVWORLD) - 강은 삶의 공간, 자연, 문화, 역사, 인간, 그리고 각 지방의 본색을 상징하는 곳이다. 각 국가와 지역의 강들은 특색있는 이야기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강들은 또한 그 지방 문화의 정화와 거기 사는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여기에 감흥을 받은 2019년 “강들의 이야기” 주제의 다낭 국제불꽃축제가 2019년 6월 1일부터 2019년 7월 6일까지 개최되었다.
2019 다낭불꽃축제는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벨기에, 핀란드, 영국, 중국, 베트남 등 8 개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축제 기간 동안 기원, 삶의 새싹, 사랑, 색깔, 출항 등 다섯 개 주제로 된 경연의 밤이 개최되었다. 각 팀들의 공연은 다양한 불꽃 빛과 음악의 멜로디로 그 나라의 강들, 역사, 문화, 그리고 그 강옆에서 사는 주민들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다낭 국제불꽃축제를 주최한 쯔엉테방 썬그룹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다낭의 관광업계를 변모시킨 특히 인상적인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햇빛의 댄스라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규모로 다낭 바나힐에서 개최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올해 참관객들이2019다낭불꽃축제와 함께 동행하도록 한 행사들 중 하나는 플래시몹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전국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19 다낭불꽃축제의 효과로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관광상품으로 다낭에 끊임없는 차별성과 혁신성을 부여하였다는 것입니다.
불꽃 공연의 밤은 매번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느낌을 전달해 주었다. 관람객들은 불꽃축제의 규모와 독특성에 대한 감명을 많이 표명하였다. 불꽃놀이의 요람인 중국에서 온 참가팀은 만 여개의 여러가지 폭죽불꽃을 사용하여 8개의 장에 이르는 이야기를 들려 줬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불꽃 공연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을 하게 하였다. 핀란드 팀은 낭만적인 빛과 은은한 음악을 빌려서 그 나라의 영웅인 Lemminkainen, 남녀 사랑, 신성한 모자의 감정을 재현하였다. Samba 정신을 전달한 브라질 팀은 어우러진 음악과 불꽃의 화려한 색깔로 관람객들에게 강물에 잠겨 있는 듯한 시원하면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느낌을 전달해 주었다.
8 개의 팀의 한달이 넘는 불꽃 공연을 통하여 핀란드 팀이 다른 7 개의 나라를 물리치고 일등을 차지했다. 이 외에 핀란드 팀의 공연은 폭죽의 배치 효과 및 예술, 특히 물속에서 쏘아 올린 불꽃놀이에 대한 감명을 가져다 주었다. 문화제육관광부 사진예술전시국 Vi Kien Thanh 국장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올해 조직위원회는 개최 작업을 훌륭히 완수했습니다. 불꽃축제는 예술공연처럼 모든 작업을 절처히 준비했습니다. 4박 경연의 밤을 거쳐 2 팀을 뽑아서 결승전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영국팀과 필란드팀이 막상막하의 경연을 벌임으로써 결승의 밤을 훌륭히 장식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2019다낭국제불꽃축제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축제는 화려하고 즐거운 여름을 만들었다. 다낭을 찾은 관람객들은 새로운 체험과 끝없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꼈다. 다낭불꽃축제는 아시아 최고의 축제행사의 밤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국제수준의 문화적인 행사가 되었으며 동시에 국제무대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드높여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