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 회의는 많은 중요한 국가 과제들을 결정했다. 그것은 국가 주석 선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비준, 국회에 의해 비준되거나 선출된 직책에 대한 신임투표 등이었다. 국회의원들은 전국의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의 해결을 위해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하였다.

많은 중요한 국가적 이슈 해결

10 월 23 일 오후에 99.79 %의 찬성 표결로 국회는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서기장을 2016-2021년 임기의 베트남 국가주석으로 선출하였다. 유권자들을 대신하여 투표를 한 국회의원들은 이 회의에서 국가주석을 선출하기로 한 결정이 전국 유권자들의 희망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동탐(Dong Thap) 성의 팜 반 호아(Pham Van Hoa)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응우옌 푸 쫑 (Nguyen Phu Trong) 서기장-국가주석은 자기의 장점을 발휘해서 자기의 역할을 보다 결연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가의 사회 경제, 국방 안보의 상황이 보다 개선되고 경제가 더욱 발전하고 부패가 퇴치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 회의에서 국회는 CPTPP 협정 및 관련 문서를 매우 높은 합의로 비준하였다. 이 협정의 비준은 지역과 세계에 적극적으로 통합하려는 베트남의 결의를 반영하고 베트남의 국제 사회에 대한 입장과 책임을 확인했다. 호치민시 짠 황 응안(Tran Hoang Ngan) 국회 의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협정은 순전히 상업적인 것이 아니라 포괄적이고 진보적인 협정이며, 관세뿐만 아니라 투자, 지적재산권, 정부 조달, 노동, 서비스 시장에 대한 투자 등을 다룹니다. 진보적인 면은 CPTPP 협정의 정신에 따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베트남 시장 경제 제도의 보완을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CPTPP 가입 시의 기회와 도전을 인식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기업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회의에서 국회는 국회에서 선출되거나 비준된 사람들에 대한 신임투표를 했다. 이것은 신임투표를 받는 의원의 임기 개시 이후 진행되어 온 노력 및 결과에 대한 국회의 인정과 평가를 반영하는 특히 중요한 모니터링 내용이다.

국가의 사회 경제 정책 평가 및 계획

제6차 회의는 2018 년 마지막 회의로서 국회의 사회 경제 및 국가 예산 결의안 이행을 위한 예비 및 중기 평가 회의이기도 하다. 국회는 9 개의 법률과 4 개의 사회 경제 및 국가 예산 결의안을 채택했다. 동시에 경제의 제약, 난관, 도전을 분석하고 국가를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실제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동탑(Dong Thap) 성의 Tran Chi Quang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이슈는 베트남이 앞으로의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고 향후 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밑바탕이며 동력이 될 것이다.

사회 경제적 성과는 국가의 국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심어 주었습니다. 전국의 국민들과 유권자들은 그 동안 정부와 각 부처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성과 이외에 국가가 직면해야 할 어려움과 도전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업 구조 조정에 있어서 제도, 자원 및 기반 시설의 병목 현상을 계속 해소할 것을 제안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제 6 차 회의에서 특히 질의응답 세션은 지속적으로 국회의원, 유권자, 국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 회의와 달리 이번 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이 임기 시작 이후부터 현재까지 어떤 문제에 관해서도 어떤 부처의 장관에게도 의문을 제기할 수 있었다. 호치민시 팜 칸 풍 란(Pham Khanh Phong Lan)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관들은 건성으로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말들이 감시되며 추후에도 다시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답을 해야 하며 자기의 부처가 보다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하고 정책을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줘야 합니다. 확실히 파급 효과가 있으며 더 잘하겠다는 결심을 일깨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6차 회의의 결과와 자취는 국회의 강한 결심, 노력 및 책임을 계속 보여주고 있으며,  활동의 효과 및 질을 개혁하고, 개선하고, 제고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