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8년 전 1930년 11월 18일에 베트남 통일전선 (현 베트남 조국전선)이 출범하여 구국 항전 및 조국 건설에 모든 사회 세력을 단결시키는 데에 기여하였다. 이 전통을 이어 받아 지금으로부터16 년 전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위원회가 11 월 18 일을 "민족 대단결의 날"로 하기로 하였다.
현재까지 주거 지역에서 "민족 대단결의 날”은 광범위한 사회 공동체의 활동이 되었으며 국내외 사회 공동체 간 연대력을 결집시키고 함께 국가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중요한 행사이다. 사람들은 1년 동안의 마을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사회 경제, 국방안보 발전 과정에서 결과를 평가하고 동시에 애국운동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집단, 가족, 개인, 모범사례 등을 칭찬하며 더 강력하고 견고한 공동체 건설에 기여하고 불우한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실질적인 활동과 운동을 수행한다.
민족 대단결의 날은 중앙에서 지방까지의 지도자들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열망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과 협력함으로써 주민들과의 관계를 더욱더 강화시키며 민족대단결 구축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11월 11일에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닥락(Dak Lak) 성 크롱안나(Krong Ana) 현 뜨크만(Dur Kmal) 면에서 열린 민족 대단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지역의 동포들과 이야기하면서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단결의 정신이야말로 과거의 해방저항 전쟁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국가 건설 및 보호 과정에서도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확인하였다.
16 년 전에 베트남 조국 전선 중앙위원회의 제안에 따라 민족 대단결의 날을 기념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단결의 정신을 높이고 서로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만장일치로 마음이 일치하여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내부가 단결하지 않으면 서로 불화하여 실패할 수 있습니다.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중앙에서 지방까지 모든 수준의 정부가 항상 지역을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확인했다.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대단결, 단결의 정신으로 전국의 지방들이 국가 건설 및 개발 과정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