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발표 및 2018년의 EU - 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총괄 발표식
(VOVWORLD) - “2018 EVFTA기대: FDI 30주년 - EuroCham설립 20주년 – 백서 발표 10주년”이라는 주제로 3월 15일에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가 베트남 상공회의소 (VCCI)와 협력하여 “백서 발표 및 EU - 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총괄”을 개최했다.
2018 백서는 베트남에서 투자경영 활동을 하는 EuroCham 회원기업의 관점과 견해를 모아 놓은 것이다. 그 동안 백서는 베트남 정부의 법리 규범 개발을 지원함에 있어 EU기업의 의견들을 대변함으로써 기업 또는 투자자 및 사회의 이익을 반영하는 경영환경을 창출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2018 백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외국인직접투자 (FDI)의 매력적 투자대상지역이다. 제 항구비용 감소, 외국인 근로자 허가조건 완화 등과 같은 일련의 법률 변경 이외에도 베트남 정부가 사업 확대활동에 대해 위한 우대조세를 제공하고, 유아 분유에 대해 가격제한제를 취소했다. 이들은 외국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동력이다.
2018 백서는 EU가 베트남의 두 번째 큰 외국 시장이며 베트남 수출량의 18%를 차지하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쌍방 무역이 503억 달러에 이름으로써 EU는 베트남의 세 번째 무역 동반자이다. 현재 베트남은 EU에 대하여 약 318억 달러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유럽 투자자들은 베트남에서 151 개의 프로젝트에 9억 1500만 달러 이상의 총자본을 투자했으며 이러한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중이다. 2018백서에 따르면 EU – 베트남 자유무역협정 (EVFTA)의 체결과 실시가 베트남 또는 EU에 매우 큰 동력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EVFTA는 법리 규범과 투자경영환경을 개혁했으며, 관세를 줄이고 EU수출을 촉진했다. 이는 기업에게 이익을 줬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복지, 급여, 생활수준에도 적극적인 영양을 미쳤다.
유럽상공회의소 의장은 이 협정은 베트남 각 산업부문이 발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동력이 될 뿐 아니라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또 베트남 외국 수출품의 품질 제고를 촉진한다고 강조하였다. EU는 현대화와 세계경제통합 과정에 베트남을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발표에서 Vuong Dinh Hue 베트남의 부총리는 베트남에 있는 유럽연합 (EU) 기업들이 증가일로라고 알렸다. 이것은 베트남은, EU기업을 포함하여 외국기업이 베트남에 와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개방 정책을 가지고 있는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