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아르헨티나 양국 간의 외교 관계에 대한 발자취

(VOVWORLD) - 베트남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국가 주석의 초청을 받아 아르헨티나 공화국 Mauricio Cacri 대통령과 영부인은 2019년 2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일정으로 베트남 국빈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 아르헨티나  양국 간의 외교 관계에 대한 발자취 - ảnh 1Mauricio Cacri 대통령 

2월 20일 하노이 주석궁에서 국가 원수에 대한 의식으로 Mauricio Cacri 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공식 환영식을 성대하게 진행하였다.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서기장–국가주석과 부인이 행사를 주재하였다. 이번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양국 관계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양국
서로 신뢰성을 촉진하며 광범위하게 경제 협력 강화한다.

1973년 10월 25일에 쿠바와 칠레에 이어서 아르헨티나는 베트남과 관계를 설립한 미주에 위치하고 있는 3 국가 중의 하나이다.

 그 동안 양국 간의 고위급 대표단을 서로 교환하였으며 중요한 협정 체결을 진행함과 동시에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국 간의 협력이 활발해졌다. 지금까지 투자 장려와 보호, 경제무역, 공-농업, 원자력 협력에 대하여 양국 간의 많은 협정을 체결해 왔다.

양국은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협력포럼, 세계경제포럼, 국제연합의 개발도상국 간의 협력 등 다자협의체에서 효과적으로 협력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아르헨티나와 베트남 양국 간의 또 다른 중요한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그 중에 양국의 협력위원회의 회의, 아르헨티나–베트남 문화원 20주년 설립 기념식 등이 대표적 예이다. 이러한 행사는 양국 간의 밀접한 관계를 확대시킨  발자취라고 할 수 있다. 정치 외교 관계와 더불어 경제, 무역, 투자협력도 많이 확대되었다.

베트남은 경제-무역 관계에서 아르헨티나의 특별하고 중요한 파트너이다. 최근에 양국 관계는 경제적 방면에서 많이 발전했다. 양국 간의 총매출액은 30억 가까이 이르렀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쌍방 매출액은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미주 지역에 아르헨티나는 베트남의 제2위 무역 파트너가 되었다. 베트남은 아르헨티나의 제5위의 수입시장이 되었다.

지난 2018년 7월 아르헨티나의 베트남 공식 방문 때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은 기존 상품 품목들을 살펴보고서 베트남 과일 수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하였다. 동시에 쌀 수출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경제 협력외에 양국 간의 교육, 문화 등의 다른 분야에서도 빠르게 발전해 왔다. 관광분야에는 매년 평균적으로 베트남은 만 명의 아르헨티나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 24일 Buenos Aires에서 주베트남 아르헨티나 대사관과 공동으로 베트남 문화 관광 주간을개최하였다. 양국 외교 관계 설립 45 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활동이다.

 베트남 – 아르헨티나의 협력 강화

양국 간의 관계가 이렇게 많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배경 속에 이루어진 이번 아르헨티나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양국 간의 무역 투자 분야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서 양국의 전략적인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이번 방문 기간에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베트남 서기장–국가주석이 함께 중요한 회담에 참석하면서 앞으로 양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에 어떤 협력해야 할 것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서로 주고 받았다. 우리는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앞으로 양국 관계가 꽃 피우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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