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베트남이 생산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은 강한 항체를 생성하는 한편 백신 생산과정에서도 탁월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동물 실험에서 최초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평가는 과학자들이 더 큰 규모로 이 백신을 계속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전제가 된다.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담당하는 기관인 보건부 소속 1호 백신-생물학제품 일인유한책임회사(Vabiotech)의 도 뚜언 닷 (Đỗ Tuấn Đạt) 사장은 베트남이 생산하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백신이 강한 항체를 생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초기의 성과이지만, 이것이 상품가치의 50%를 결정하고 나머지 50%는 과학자들이 구체적인 백신 성분을 연구하여 실현하는 것에 달려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가장 빠른 백신생산을 위해 경주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올 9-12개월 중 다음 단계에 대한 목표를 세워 두고 있는데 그후에 사람에 사용할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백신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과학자들은 신기술에 의한 백신 생산 방향을 선택하고 있다. 베트남이 생산하는 코로나19백신은 신기술에 더욱 근접하고 있다. 차이가 별로 많지 않기는 하지만 베트남 백신에는 일정한 특징이 있다. 도 뚜언 닷 (Đỗ Tuấn Đạt) 의사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제일 먼저 언급할 만한 것은 꼭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함으로써 백신을 생산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살아 있는 바이러스로 백신을 생산하는 것은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기술 전환을 통해 저희는 일반적 여건 아래에 백신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 백신은 사용자에게 더 높은 효율과 안전성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이들이 아주 새로운 백신 특성입니다”.
현재의 생산추세로 볼 때 백신생산과정은 정해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초기 단계를 2개월 앞당겨 완성하였다. 다음 단계는 과학자들이 이 백신들을 더 큰 규모로 생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