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최전선 인력에 대한 감동적인 이미지  [출처: tuoitre.vn]

부 득 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를 믿어, 바익마이( Bạch Mai)병원의 무형(無形) 전투, 다낭! 전국이 함께해요, 격리 종료 이후 방심하지마세요 등 가요가 등장한 이후 최근에 레 쑤언 득 (Lê Xuân Đức) 부자(父子)는 “Bố con Sâu” 페이지에 협조하기 바랍니다”라는 곡을 선보여 최전선 의료인력의 방역정신을 고무하고 있다. 2분 가량의 이 노래는 방역 최전선에서 더위에도 불구하고 방호복을 입고 열심히 봉사하는 의료진의 이미지를 표현함으로써 청취자에 깊은 감동을 주었다. 레 쑤언 득 (Lê Xuân Đức) 씨는 국민 각자가 의료 간부와 협조하여 방역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에 머물 것을 기대한다.           

"코로나 19 발생지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자녀와 멀리 있는 의료진의 부모와 격리시설에 있는 사람과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할 때 어떻겠습니까? 감정이 솟아날 때는 가사가 빨리 쉽게 나오지만 그 감정이 없다면 힘듭니다. 따라서 이 노래는 새로운 느낌이 들고, 이러한 계획이나 저러한 방향을 일부러 생각해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이 노래는 판 주 와인 (Phan Duy Oanh) 씨가 가사를 작성하고 판 후이 하 (Phan Huy Hà) 작가가 작곡하고 비엣 뚜 (Việt Tú) 가수가 출연한 “우리 사랑 베트남”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베트남의 민족 자부심을 고취하고 베트남 민족의 뜨거운 역사문화가치를 이어 받고 있다. 비엣 뚜 가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예인으로서 저는 최전선에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동체의 방역 현황을 지켜보고 있는 베트남 국민에 정신적 선물과 긍정적인 힘을 주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긍정적인 정신을 갖고 정부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것을 기원합니다. 저는 이 노래를 부를 때 조국의 자녀로서 영광스럽고 베트남인의 전통에 자부심을 깊이 느낍니다."

"그리운 사이공"이라는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하는 방역 인력의 모습 [사진: qdnd.com]

최근에 부 탕 로이 (Vũ Thắng Lợi) 가수는 “그리운 사이공”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호찌민시를 비롯한 전국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황 뚱 (Hoàng Tùng) 우수예술가는 다른 민속극단의 예술가와 같이 “눈물과 미소”라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국의 코로나19 방역 단결심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대중에 보람찬 메시지를 전파하고 방역 경계심을 제고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