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베트남

(VOVWORLD) - 푸른 베트남은 2021-2025단계 5 동안 10 그루의 나무를 심자는 이니셔티브를 응우옌 쑤언 총리가 제안하여 만들어진 10 그루 나무 심기 프로그램의 슬로건이다. 2021 부터 설날 식목행사 조직 산림보호개발

브엉 번 꾸잉 (Vương Văn Quỳnh)교수에 따르면 저밀도의 숲에는 1헥타르 당 1,600 그루의 나무를 심고 생산림에는 1헥타르 당 2.500-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특히 홍수림에는 1헥타르 당 3.000-4.000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다.  만약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면 30만-50만 헥타르의 밀림에 상당한다. 현재 베트남은 조림되지 않은 임업용 대지 면적이 수 백만 헥타르에 이르고 있다. 최근 몇 년동안 조림상황이 좀 나아지긴 했으나, 60만-70만 헥타르에 이르는 임업용 토지에 아직도 나무를 심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10억 그루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땅이 많이 남아 있다.

오는 5년 동안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총리의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기 위하여 자원환경부는 정부에 제안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여기에는 구체적인 목표를 확정하고 생태림 면적을 회복하여 재생하고 보충하는 것이 포함된다. 파괴 중인 생태계를 복구하여 자연환경 속에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자원환경부는 10억 그루의 나무심기는 경제적 이익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위한 생태기능과 사회가치를 위한 것이라고 천명하고 있다. 이 정신에 기반하여 그 동안 진행해온 조림운동의 상황 및 전국에서 파괴되어온 생태계의 긴급상황, 그리고 현행 정책과 법률 등을 검토하고 나서 자연생태계의 복구,  토양 및 수질에 대한 균형 보장을 목표와 관점으로 확정해야 할 것이다. 자원환경부 쩐 홍 하 (Trần Hồng Hà) 장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니셔티브는 많은 각도에서 검토하고 진행해야 됩니다. 형식적인 운동에만 멈추지 말고 이니셔티브를 통해 10 그루의 나무를 심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연적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여 차세대를 위해 보존해 나가야 합니다. 저희는 과학적 문제에서부터 검토하고  생태가치적 토양조건, 그리고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10억 그루 나무 심기에 대한 호응과 더불어 산림 피복률를 보존 제고하기 위한 각 지방과 농업부문의 많은 행동프로그램으로 이 이니셔티브는 공터와 민둥산에 대한 녹화뿐만 아니라 베트남 도시와 농촌지역 녹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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