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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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오늘같이 아름다운 날 소프라노 김윤지와 함께 한국노래도 배우고 한국어도 배우고 코너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저희 VOV5 제작팀은 특별한 코너를 마련하여 한국노래도 배우고 한국어도배우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제작하게되었는데요.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필름처럼 지나가네요. 첫 회때는 준비하면서 그 설레임과 서투름 그리고 어색함이 아직도 못내 아쉬운듯 자리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어느덧 여러분과 12주를 함께하면서 회를 거듭하면서 무려 12곡을 배웠구요, 오늘은 13회가 되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저희는 매일매일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더욱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오늘은 음력 신축년의 마지막 금요일 날이예요. 며칠 후면 바로 설날이 되는데요, 아마도 지금 청취자 여러분들도 설날맞이를 준비하시느라 많이 분주하시고 바쁘실텐데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면서 쌓은 모든 수고가 지난 한 해를 위해, 오늘 저희가 준비한 노래는 여러분의 모든 선택과 실천을 응원하고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이기도합니다, 가수 에릭남의 Bravo my life! 라는 노래인데요 먼저 이 곡을 들어보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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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에릭남의 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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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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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에릭남의 Bravo my life! 라는 곡을 들으셨습니다.
오늘도 이 자리에 없으면 안 될 약방의 감초 역할을 맡고계신 분들이죠, 첫 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와 함께하는 이쁘고 성실한 동생들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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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ọc, Linh, Hạnh,
N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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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주 금요일마다 소프라노 김윤지와 함께 한국노래도 배우고 한국어도 배우고 코너에서 여러분을 만나 뵈면서 저희는 윤지언니의 수제자들이 되어서 영광입니다.
저희는 Yến Linh, Hồng Hạnh, Lâm Nhi, Hồng Ngọc입니다
오늘도 저희 프로그램 많.관.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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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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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렇게 동생들이랑 함께 진행해서 너무 든든합니다. 아마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공감할 수 있는데요. 저희 동생들이 처음에도 잘 했지만 매주 횟수를 더해감에 따라 점점 더 자신감도 생겨서 한국어 능력도 많이 늘었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더욱 자연스럽게 잘하고 있지요,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
네, 그렇습니다. 그럼. 오늘 배울 노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요 2002년에 발표된 한국에서 유명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분들의 정규 7집 타이틀곡입니다. 발표된 당시에도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요 2017년에 가수 에릭남이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OST로 리메이크 되면서 다시 사랑을 받으면서 뜨게 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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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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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저희가 배우게 될 노래 “Bravo My Life “ 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OST버전이라서 청취자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이 드라마에 대해서도 조금 소개드리겠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요, 하루아침에 교도소에 갇히게 된,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의 교도소 적응기이자, 최악의 환경에서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부활기이며 다른 환경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성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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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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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방생활에는 인생이 담겨있는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범죄자로 살아가는삶의 가장 밑바닥 인생이고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기도 하죠. 이 세상 누구나 사연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텐데 이 드라마를 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구나 생각하게 된답니다.
여러분, 이제 노래도 들으셨고 노래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렸어요. 이제 이 노래의 가사와 가삿말 속 한국어를 좀 더 집중적으로 배워보겠습니다. 한 소절씩 천천히 배울 테니까 저희를 따라해보세요.
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가사의 뜻을 잘 이해하고 싶다면 먼저 그 노랫말에 나오는 어휘와 문법을 잘 이해해야 되는데요, 우리 동생들 중에 ‘저물다’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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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ạ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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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압니다 언니 ㅋㅋ
‘저물다’라는 단어는 문맥에 따라 갖게되는 뜻이 달라지는데요. “계절이나 한 해가 거의 다 지나게 되다”라는 뜻도 있고 또다른 의미로는, “어떠한 일이,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늦어지게 되다”라고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이 가사에서 ‘해’ 와 같이 씌이니까 ‘해가 져서 어두워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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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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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언니, 저는 질문이 있어요.
오래전부터 궁금했었는데요 오늘 이 가사에서 보니까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바로 “동사-았/었던”과 “동사-던”의 차이점인데요. 예전에 제가 어디선가 읽긴 읽었 었는데요 정확하게 기억이 잘 안 나서 언니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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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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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언니가 우리 람니에게 설명해줘야죠
“동사-았/었던”과 “동사-던”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지만, 어떤 행동이가 과거에 한 번만 일어났거나 자주 일어나지 않은 행동을 표현할 땐 ‘았/었던’을 쓰고요, 반면에 과거에 자주했던 행동을 언급할 땐 “던”을 쓰면 됩니다. 이해가 잘 되었나요? 람니?
언니가 항상 동생들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언제나 기꺼이 설명해 줄테니까요. 절대 망설이지 말고 오늘 람니처럼 용감하게 맘껏 물어보세요. 이 부분에서 더 궁금하는 게 있나요, 동생들? (없어요)
그러면 바로 가사 해석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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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ọ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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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이 노래의 첫 소절부터 너무 공감이되어서 계속 그 가사만 머릿 속에 맴돌고 있는거 같아요. 제 MBTI는 INFJ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은 유형이라서 제 가 매일 매일 학교나 직장으로부터 퇴근하고 집으로 향하면서 그 날 하루를 되돌아보고 “내가 무얼 잘했지?”, “내가 오늘 뭘 잘못했지?”, “아까 이렇게 얘기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등 여러 생각이 듭니다. 좋은 생각들이 생각나서 잘 했던 부분도 물론 있지만 대부분은 후회와 자책이 더 많은것이 사실이예요. 해질녘이라서 더 슬프고 낙관적이지 않은 생각들이 더 많이 들기때문인것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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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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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도 우리 응옥이처럼 매일 회상하면서 후회하고 자책만 하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단 걸 시간이 지나갈수록 깨닫았고 그 팩트가 더 뚜렷해졌어요. 왜냐하면 노래가사처럼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삶이 우리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힘들기도 하고 맘에 들지 않은 일이 분명히 있습니다,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그런데 항상 나쁜 일만 생기지는 않을테니까 작은 일에도 좋은 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계속하면 돼요, 대부분의 일이 별일이 아니고 또 우리에게는 계속 기회가 있을 테니까요.
다음 가사로 넘어볼까요?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이 번에도 역시 가사에 나오는 단어들의 뜻을 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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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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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에 나오는 ‘석양’이라는 단어는 다양한 의미로 쓸 수 있는데요. 비유적으로 쓸 땐 나이가 들어 늙은 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이 노래에서의 석양도 없는 저녁의 “석양”은 “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지는 해”라고 시간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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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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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 링이가 아주 잘 설명해줬어요, 그렇다면 ‘드넓다’라는 단어는 누가 좀 의미를 설명해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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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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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알기로는 형용사 ‘드넓다’는 “막히는 것이 없이 아주 넓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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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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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 가사에 보면 현실의 막막함을 나타내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 태양이 뜨고 또 지는 것처럼, 사람들도 어두운 밤처럼 힘들 때가 있을 것이고, 새벽처럼 밝게 빛날 때가 있을 것이고, 우리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만 한다면, 우리에게도 반드시 길이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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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ọ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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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께서 그렇게 설명해 주시니 학교를 다닐 때 배웠던 중국 소설가 루쉰의 한 작품에서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길처럼 어느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원래 정답이 없고, 처음부터 정하게 된 길이 없고, 가야 행동해야 세월이 지나서 그 길을 볼 수 있고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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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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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후렴 가사로 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네, 브라보는 영어인데요 공연 등의 끝 부분에서 찬사를 나타내는 감탄사입니다. 제가 성악가로서 공연할 때마다 아마 제일 기대하고 행복한 시간은 바로 이 “브라보”소리와 관객의 환호 소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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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ạ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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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단어를 모르신 분을 계시면 ‘지금껏’은 “바로 이 시각에 이르기까지 계속”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의미와 사용법으로 ‘이제껏’과 ‘여태껏’이라는 단어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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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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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요 형용사 ‘찬란하다’라는 단어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빛을 묘사할 때 쓰면 “빛깔이나 모양 등이 매우 화려하거나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있고. 사람의 감정을 표현할 땐 “감정 등이 매우 들뜨고 즐겁다”고 이해할 수 있고. 특히 이 노래처럼 미래이나 꿈에 대해 말할 땐 “일이나 이상 등이 매우 좋고 훌륭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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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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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후렴 부분에 가사를 꼼꼼하게 보시면 대명사 ‘나’, ‘너’, ‘우리’가 다 나옵니다. 제 생각에는 이 노래는 ‘나’에게 스스로 쓰다듬을 뿐만 아니라 지난 날들에 노력하고 열심히 한 ‘너’ 그리고 ‘우리’에게 치유가 되고 더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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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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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우리 동생들이 포인트를 잘 찾아주고 설명도 꼼꼼하게 해줘서 제가 더 붙일 말이 있나 생각할 만큼 잘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노래는 지치는 본인의 인생에 대한 응원할 뿐만 아니라 나를 비롯한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그리고 꼭 오는 우리의 밝은 미래를 위한 “Bravo”를 외치는 진심입니다.
2절 가사도 함께 읽어볼까요?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일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네가 가는 곳이 길이다
이 부분에서 어려운 단어나 문법을 없을 것 같은데요. 의미를 살펴보면 1절 가사에는 대부분 다 과거에 보면서 후회와 불안감이 가득하면 2절 가사에는 미래를 향하고 희망 그리고 사랑을 비롯한 긍정적인 것에 대해 언급하고 이 부분은 다 격려하고 지지하는 말입니다.
마지막 가사입니다 저희와 같이 읽어보세요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여기에 나오는 단어 ‘창공’과 ‘가르다’는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 지 우리 동생들이 설명해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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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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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사 ‘창공’은 맑고 푸른 하늘을 묘사하는 단어입니다. 베트남어로 “Thiên không”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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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ạ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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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리고 ‘가르다’의 뜻이 많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자르듯이 빠르게 지나가다”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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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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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의 가사와 연결하면 위에 가사에서 드넓다라는 단어를 나왔고 여기에 창공을 나옵니다 제 생각에는 2 두단어를 쓰는 의미는 사람과 새를 비유하는 법입니다. 사람은 이 넓은 세상에 살고 그 새는 거대한 하늘에 날고 있다 하지만 저 새는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사람은 고난으로 가득 찬 삶에 갇혀 있습니다. 그런데 저 새처럼 이 사람이 날개 – 능력을 있고, 그 날개, 그 잠재력을 깨우면 반드시 밖에 날아갈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
네 오늘의 노래 가수 에릭남의 “Bravo my life!” 가사를 읽고 해석했습니다. 이제 저희와 함께 완곡을 한번 불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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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일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네가 가는 곳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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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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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소프라노 김윤지와 함께 한국노래도 배우고 한국어도 배우고 마치야 할 시간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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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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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 하루, 지난 한 주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너무 애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저희가 여러분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힘 내시라고 BRAVO! 외치며 위로하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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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ọ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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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2022 임인년에 청취자 여러분 모두 날개를 펼치고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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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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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임인년에도 저희가 좋은 노래와 같이 찾아 뵈겠습니다
설날 연휴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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