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자 및 고용주 지원정책에 80조 7,700억동 예산 집행
(VOVWORLD) - 코로나19 발생 후부터 현재까지 중앙과 각급 지방정부는 728,000만여 명의 고용주 및 4천 9백만여 명의 근로자에게 지원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총 80조 7,700억동 이상의 예산을 집행했다.
노동보훈사회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원금은 2가지 항목으로 지출했다. 총 42조 3천억 동의 금액으로 전국에서 38만여 명의 고용주와 3천6백여만 명의 근로자들이 지원금을 받는다. 실업보험기금에서 집행된 38조 4,000억동 이상의 금액은 34만 6천여명의 고용주와 1천2백만여 명의 근로자를 지원한다.
고용주 및 근로자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정부는 노동자의 초과근무시간을 늘리는 것에 대한 정책을 국회상임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는 노동자의 초과근무시간을 고용주 및 근로자 간 합의에 따라 월 최대 40시간에서 60시간으로, 연간 200시간에서 300시간으로 늘리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