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25 아시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우승
(VOVWORLD) - 4월 28일 오후 푸옌성 뚜이호아시에서 2025 아시아 여자 비치 발리볼 대회가 4일간의 열띤 경합 끝에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뉴질랜드 비치 발리볼팀에게 1등 상을, 태국 팀에게 2등 상을, 호주의 두 팀에게 3등 상과 4등 상을 전달하였다.
또한, 뉴질랜드의 셔나 폴리(Shaunna Polley) 선수에게 최우수 선수 타이틀을, 호주의 알친 엘리자베스(Alchin Elizabeth) 선수에게 발리볼 미인 타이틀을 전하였다.
2025 아시아 여자 비치 발리볼 대회에는 베트남, 호주, 일본,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바누아투, 홍콩(중국) 등 아시아 지역 10개국과 지역에서 온 22개 팀의 4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푸옌성 인민위원회 다오 미(Đào Mỹ) 부위원장은 해당 대회가 푸옌성의 관광 수요 진작을 위한 행사 중 하나로, 푸옌의 아름다움과 관광 발전 잠재력, 특히 해양 관광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