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19일 디엔비엔푸 시에서 디엔 비엔 푸 전쟁박물관과 디엔비엔 문화체육관광국은 베트남 군역사박물관과 프랑스 국방부 기록보존실과 협력하여 ‘디엔비엔푸 – 황금의 역사’라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디엔비엔 성 시민들과 국내외 여행객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디엔비엔푸 전투준비-56일 밤의 경과와 결과’, ‘제네바 협정’, ‘전쟁의 종결과 다시 찾은 평화’로 총 3개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전시회에서는 150개의 자료, 지도 및 베트남과 프랑스의 실물이 소개된다. 디엔비엔푸 승리 박물관 부 남 하이 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디엔비엔푸 승리 박물관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일부 실물 자료들을 선별하여, 이번에 관람객들이 방문했을 때, 디엔비엔푸 승리 역사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에 추가할 것입니다. 저희는 동포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전시회는 2019년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