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프랑코포니 고위급 회의에서 발표

(VOVWORLD) - 10월 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프랑코포니 고위급 회의의 본회 세션들에 참석하고 중요한 발표를 했다.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프랑코포니 고위급 회의에서 발표  - ảnh 1회의에 참석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회의에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혁신적인 다자주의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연설하며, 각종 다자 체제의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국제 사회의 공동 관심사 해결과 새로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원칙 수립에서 국제프랑코포니기구(OIF)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날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을 비롯한 주요 전환 과정들을 다자주의의 역할 개선에 함께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 따르면 프랑코포니 공동체 역시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회원국들의 기술 역량 강화, 청정 에너지 개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지원해야 하며 과학 기술은 프랑코포니 공동체가 미래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프랑코포니를 비롯한 각종 다자체제 활동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세계와 프랑코포니가 빠른 변화에 대응하도록 개혁해야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프랑코포니 국제기구에 프랑스어를 매개로 한 국민 간 교류, 문화 교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프랑스어를 매개로 회원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제프랑코포니기구의 협력 성과를 국민에게 알릴 것을 제안했다.

같은 날 오후 제19회 프랑스코포니 고위급 회의 폐막이 진행됐다. 이틀 간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프랑코포니 국가 정상 및 정부 대표들은 빌레르 코트레(Villers-Cotterêts) 협약, 프랑코포니의 정치 상황 및 평화 강화에 관한 결의안, 레바논(Lebanon) 연대 선언 등 중요한 문서들을 채택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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