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선 빈곤층을 위한 태풍 안전가옥 10채 준공
(VOVWORLD) - 12월 28일 꽝응아이성 적십자회는 리선현과 협력해 약 13억 동 상당의 태풍 안전가옥 10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비용은 유엔개발계획이 주거난을 겪고 있는 리선 빈곤층을 위해 지원한 것이다.
평균적으로 각 가구 당 유엔개발계획으로부터 1억 동을 지원받았다. 리선현은 이 지원금을 바탕으로 태풍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가옥을 짓기 위해 사회적 지원을 호소했다. 태풍 안전가옥은 12급 강풍도 버틸 수 있으며 섬 기상 조건에도 적합하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력 공급은 태양열 발전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유엔개발계획은 꽝응아이성 적십자회에 현지 벽지 거주 빈곤층 가옥 670채 이상을 보수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40억 동 이상의 지원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