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집트, 양자 및 다자 협력 촉진 합의
(VOVWORLD) - 7월 5일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외교부 장관과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교부 장관은 전화 회담을 통해 양자 및 다자 협력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두 외교부 장관은 양국의 협력을 모든 분야에서 심화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각급 대표단 교류를 조속히 재개하고 양국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며 국제기구에서 서로의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장관은 베트남과 아프리카연합(AU)가 조속히 정식 관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이집트가 지지해 줄 것을 제의했다. 경제와 관련하여, 두 장관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바와 같이 양자 무역액 1억 달러 이상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팬데믹 이후 회복 촉진 방안 논의 및 경험 공유 등 협력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