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9월 18일부터 베트남항공은 베트남발 일본행 편도 항공편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국제선 정기노선을 공식 재운항한다. 이는 일본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승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베트남항공 |
구체적으로 9월 중에 하노이발 도쿄 나리타행 항공편은 9월 18일, 25일, 30일 밤 11시 45분에 운항하고, 호찌민시발 도쿄 나리타행은 9월 30일 자정에 운항한다.
일본발 베트남행 항공편은 일본 당국의 공식 결정이 있은 후에 운항될 예정이다. 모든 승무원은 베트남 귀국 후 규정에 따라 의료 검사를 받고 격리될 것이다. 항공기의 경우 국제 표준에 따라 전체 승객 칸과 조종실에 화학 살균제를 분사한다.
현재 베트남항공은 추후 한국, 중국, 중국 대만, 라오스, 캄보디아 노선 복원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