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라디오방송국 총사장, 주베트남 인도대사와 환담
(VOVWORLD) - 9월 23일 오후 하노이 꽌쓰거리 58번지 국가방송센터에서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방송국 응우옌 테 끼 (Nguyễn Thế Kỷ)총사장은 슈리 프라 네 베르마 주베트남 인도 대사와 환담을 가졌다.
응우옌 테 끼 총사장이 슈리 프라 네 베르마 주베트남 인도 대사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환담에서 응우옌 테 끼 총사장은 국제무대에서 인도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 평가하면서 인도가 베트남의 친근한 친구임을 확인했다. 응우옌 테 끼 총사장은 앞으로 베트남의 소리 라디오 방송국은 인도 뉴 델리에 상주 기관을 개설할 계획이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베트남의 소리 라디오 방송국은 주베트남 인도 대사관이 국가 영웅인 위대한 인도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의 탄생 (10월 2일) 150 주년을 맞아 조직하는 기념행사에 협조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리 프라 네 베르마 인도 대사는 양국 간의 관계 증진에 있어 언론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베트남의 소리 라디오 방송국은 멀티미디어 미디어 언론 기관이라고 강조하였다. 대사는 베트남과 인도의 경제, 정치, 국방 협력 강화를 높이 평가하면서 방송국의 뉴 델리 상주 사무소 개설 계획에 대한 환영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