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 29일에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내 문화 산업 진흥 촉진에 관한 30호 지시를 승인하고 제정했다.
해당 지시에 따라 문화 산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성과 활용 과정을 촉진하면서 경영 능력과 창의력을 개발하고, 문화 자원과 지적재산권을 활용함으로써 문화적이고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문화 산업의 잠재력과 강점을 최대한 개발하고, 다분야 연결망을 조성하며, 정수를 선발하고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동시에 문화를 민족성, 과학, 대중성 등과 결합시키면서 창의성, 정체성, 독창성, 전문성, 건전성,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 요소들을 충족시키고, 단계적으로 국가 브랜드를 구축하고 글로벌 가치사슬에 참여하며, 시장 경제의 법칙 및 베트남과 국제 법규에 맞추도록 할 것이어야 한다.
한편, 해당 지시는 각 부처와 지방 당국들에 구체적인 임무가 포함되어 있다. 그중 여러 핵심적인 임무로는 베트남 경제 사회 개발과 문화 홍보 사업에 있어 각종 문화 산업의 위치, 역할, 중요성과 가치 등에 대한 인식 제고; 중심적 전략을 주도적으로 전개 등이 포함된다.
또한, 투자 유치 정책, 민관합작투자사업(PPP), 과학기술 응용 강화, 디지털 전환과 연계시키는 행정 절차 간편화 촉진 등을 우선순위로 진행하고, 기업 공동체, 전문가, 창조 인력 등의 역할과 힘을 동원해 발휘해 나간다는 내용도 언급되었다. 더불어, 지시에 따르면 각 지방 간 연결 활성화를 통해 문화 산업 서비스와 상품들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며, 단계적으로 문화 산업 서비스와 상품 소비자 공동체를 조성하면서 시장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