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세계 관광 최대 피해권에 속해

(VOVWORLD) - 세계여행관광협회의 최신 보고에 따르면 2020년 전세계 국내총생생산에 대한 관광업의 점유율은 49.1% 하락했으며, 관광 분야에서 6,2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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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이동 제한 상황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광의 국내총생산액이 53.7% 감소함으로써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국제 관광 매출이 74.4%  급락하고 관광 일자리가 3,410만 개 사라져 약1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국가들은 국내여행을 촉진하고 창의와 지원을 통해 국내 여행을 진작하고 있다. 베트남은 “베트남 사람, 베트남 여행”와 “안전하고 매력적인 베트남 여행” 등 여행 진작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국내 관광객 수가 5600만 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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