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8월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현대미술전을 개최했다. “한국의 색깔”라는 주제로 한국해외교류회에서 온 작가 34명의 84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해외교류회는 2011년 한국 서울에서 설립되어 미국, 일본, 러시아, 대만 등 해외에서 많은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
“한국의 색깔” 미술전이 베트남 수도의 시민들에게 목판화 66 작품과 예술사진 18작품을 소개한다. 모든 작품들이 각 작가의 자기 표현방식으로 한국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나타낸다. 66개의 목판화는 이를 통해 한국의 자연경관, 사람, 사물의 다면적이고 친숙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이와 더불어 예술사진 18장을 보고 느끼면서 공중은 한국 여성의 독특한 스타일로 한류 세계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준다.
본 전시회는 하노이 하이바쯩 (Hai Bà Trưng) 군 응웬쥬 (Nguyễn Du) 거리 49번 한국문화원에서 2018년9월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