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응우옌 부 뚱 주 한국 베트남 대사와 서울에 위치한 개발도상국 빈곤층 지원 단체 G-Foundation 대표가 참석했다. 베트남에서는 응오 흐엉 남 재외교민위원회 부주임과 일본 거주 교민 Steve Bui 씨가 설립한 Steve Bui 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주 한국 베트남 대사관은 G-Foundation이 기증한 KF94 마스크 50만 장과 7세 이상 아동용 신발 박스 200개를 수령했다. 대사관을 대표해 응우옌 부 뚱 대사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이 지원품을 신속히 베트남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G-Foundation을 비롯한 여러 국제 자선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