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 부위윈장 도 쑤언 뚜옌 (Đỗ Xuân Tuyên)보건부 차관을 필두로 한 보건부 대표단이 빈롱성 코로나19 방역 점검에 나섰다. 빈롱성은 현재 지역사회 전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도 쑤언 뚜옌 (Đỗ Xuân Tuyên) 차관은 당초 확대 봉쇄가 실시되었다가 역학조사 및 검체 채취 이후 축소된 봉쇄지역에서의 관리 규정을 직접 지도했다. 아울러 도 쑤언 뚜옌 (Đỗ Xuân Tuyên) 차관 봉쇄 및 격리구역 내 방역 대책 준수 선전을 강화하고, 최초 확진자(F0)와 1차 접촉자(F1)의 가정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봉쇄지역 관리소 인원의 구체적인 책임 분담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코로나19 전담팀은 연속 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하며, 봉쇄구역 내 주민을 위한 생필품 보급을 보장하는 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