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자료를 통해 보는 하노이 행정구역의 발자취
(VOVWORLD) - 10월 2일 오전 탕롱황성 유적지에서 하노이 내무부는 탕롱-하노이 유적보존센터와 협력하여 수도 해방 65주년을 기념하여, ‘보존자료를 통해 보는 하노이 행정구역의 발자취” 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표들과 관광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
전시된 자료들의 모습 |
전시회에는 88개의 보존 자료들과 사진들이 ‘첫 번째 시기 – 1945년 8월 혁명 이전 시기의 하노이 행정구역’, ‘두 번째 시기 – 1945년부터 1954년 까지의 하노이 행정구역’, ‘세 번째 시기 – 1954년 이후 하노이 행정구역’ 총 3개의 시기로 나뉘어 소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처음으로 발표되는 자료들이 많으며,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멈추지 않는 도시의 변모를 보여준다. 하노이는 날이 갈수록 수도이자 국가 정치-행정의 중심지, 경제 중심지, 문화,과학,기술의 중심지, 전국의 국제교류 중심지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