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주석은 박장성 당국에 태풍 ‘야가’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상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박장성은 계속해서 비 피해를 입은 가정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돌보고, 피해를 입은 가구의 생계를 지원하여 주민들이 빨리 생활과 생산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장성에서 선물을 전달한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날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박장성 당국에 태풍 피해 복구 지원금 5억 동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에게 총 100개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같은 날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랑선성을 방문하고 흐우룽(Hữu Lũng)현 내 옌빈(Yên Bình)면과 호아빈(Hòa Bình)면에서의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선물을 전달했다. 그중 부주석은 랑선성에 폭풍우 피해 대상자를 완전히 조사하고 집계하여 적절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날 부주석은 랑선성에 지원금 5억 동을, 수재민들에게 총 31개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