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평화를 소망하다”를 주제로, 2019년 아세안-일본 음악축제(ASEAN-JAPAN Music Festival 2019)가 하노이 베트남국가회의센터에서 7월 28일 저녁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에 대해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일본 신조 아베 총리는 축전을 보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아세안과 일본의 관계를 조정하는 국가로서, 베트남은 문화교류, 양국 국민간 이해증진 등을 위해 이렇게 특색있고,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아세안 10개국과 일본의 강력한 상호 우호협력 및 신뢰관계를 연결했다”라고 말했다.
신조 아베 총리는 “아세안-일본의 날 행사 활동의 하나로, 이번 음악축제는 아세안과 일본에서 온 훌륭한 가수들이 참가하는 굉장히 의미있는 행사이며, 아세안과 일본의 미래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 있는 정을 나누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아세안-일본 음악축제’ 행사는 베트남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아시아센터, 일본국제교류재단의 2019 아시아 공감축제의 일환이며, 동시에 지난 2018년 일본 - 아세안 고위급회담에서 아세안 국가정상들과 합의한 아세안-일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