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 팜 민 찐 총리, 라오스 총리와 만나
(VOVWORLD) - 제44‧45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와 관련 고위급 회의에 참석차 10월 8일 오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에 도착한 직후 팜 민 찐 총리는 손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양국 총리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아세안 고위급 회의를 위한 라오스의 철저한 준비와 2024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라오스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은 이번 제44‧45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라오스의 위신 제고와 아세안의 통일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도록 라오스와 각 회원국들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단결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세 나라의 관계가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와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