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은 이 편지를 통해 쭝 반 남 씨가 불길에 휩싸인 르엉카인호이 51번 골목 건물 옥상에 위험을 무릎쓰고 들어가 부 하이 옌 씨를 구출한 것에 감동을 표했다. 국가주석은 한 가족의 재해를 막은 쭝 반 남 씨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국가주석은 화재로 인한 부 마인 끄엉 씨 가정의 재산 피해에 공감하면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국가주석은 부 하이 옌 씨가 남 씨의 도움을 받아 구출된 것을 축하했고, 보건당국에는 생존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국가주석은 황마이군 공안을 비롯해 인명 구출과 화재 진압에 동참한 소방대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