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조선은 미국이 북한에 적대적인 정책을 완전히 폐지하고 돌이킬 수 없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미국과 다시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선의 외교부 성명서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의 양국 전문가 차원의 대화가 중단된 다음날인 10 월 6 일에 발표됐다.
조선 중앙통신사 (KCNA)는 외교부의 성명을 인용해 미국이 양국간 핵 협상을 남용하여 국내정치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과의 조기 대화 가능성을 부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