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28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총리는 하노이 도시철도 깟린 - 하동(Cát Linh-Hà Đông) 노선 프로젝트 전개상황에 대한 정부상임회의를 주재했다.
깟린 - 하동 노선은 12개의 역과 하나의 차고지를 포함한 총 13.05km의 길이이다. 초기 투자액은 8조 7700억 동(5억 5300만 달러)이며, 이후 18조 20억 동 (8억 8600만 달러 이상)으로 조정되었다.
총리는 이번 프로젝트가 2008년에 체결한 베트남의 첫 번째 지상철도 프로젝트라고 언급하며, 프로젝트의 지연문제는 신속히 극복해야 할 사안이며, 동세 교통운송부의 사업을 포함한 각종 프로젝트와 건설에 있어 이를 경험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각 부처 및 하노이시에 더 높고 지속적인 수준의 협력을 고취하고, 프로젝트에 관련된 문제들의 처리에 많은 시간을 쏟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행 과정에서의 안전이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전문가, 자문가 및 기술테스트가 충분히 이루어져, 프로젝트의 결과가 완벽한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