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재정‧통화 정책 및 금시장 운영 회의 주재
(VOVWORLD) - 5월 16일 저녁 팜 민 찐 총리는 거시 경제 안경화, 인플레이션 통제, 경제 주요 균형 보장 등을 위해 각 유관기관과의 재정‧통화 정책 및 금시장 운영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를 주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세계의 상황이 많이 복잡해짐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거시 경제 상황이 지속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인플레이션이 통제되며 꽤 높은 성장 속도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총리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제의 주요 균형들이 보장되고 재정적자‧공공 부채‧정부 부채가 효과적으로 통제되며 국민의 물질‧정신적 생활과 국방안보, 정치, 사회 안보 등이 보장되고 있다.
향후 전개할 임무에 대해서 총리는 계속해서 유연하고 집중적으로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운영하고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간의 조화 그리고 다른 거시 경제 정책과의 조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그중 총리는 통화 정책을 운영할 때 세계의 디플레이션 추세에 적합한 환율과 인플레이션 간의 조화를 이룰 것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대출이자율을 인하하며 각종 활동에 디지털화를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총리는 2024년 2분기에 베트남의 신용 성장률이 5%~6%를 달성하고 대출이자율과 각종 비용이 1%~2% 인하되도록 힘쓸 것을 각 유관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총리는 계속해서 공공투자 촉진, 국가의 중요한 임무‧사업에 자원 배치, 인프라 개발 사업에 공공투자 효과적 사용 및 사회적 자원 동원, 녹색 전환‧디지털 전환‧사회 주택과 같은 새로운 성장 원동력 분야들을 위한 자본 마련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