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26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철도 분야 국가 주요 사업 지도부장으로서 본 지도부의 제2차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모습 |
개막 발표문을 통해 총리는 그간 정부가 북남 철도 노선,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철도 노선,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서의 도시 메트로 등 대규모의 철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철도 노선 건설은 공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막대하며, 철도 기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큰 노력이 요구되는 사업이라고 총리는 평가하였다.
철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방은 인프라를 철저히 마련해야 하고, 기차역을 건설해야 합니다. 각 지방은 자력 자강 정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합니다. 각 부처는 국가 관리 업무만 부담합니다. 최근, 정부는 각 지방 정부에 구체적인 임무를 분담해 주었는데, 긍정적인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각 지방 정부가 현대 과학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철도의 질과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현대 철도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양질의 인력을 교육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