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코로나19 피해 노동자를 위한 26조 동의 지원 패키지에 서명
(VOVWORLD) -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피해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내용의 의결에 서명했다. 이번 지원 패키지는 26조 동 상당이며, 다양한 대상자 그룹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는 7월1일 오후 6월 정기 정부 기자회견에서 공지되었다.
68호 의결에 대한 정보를 밝히는 노동보훈사회부 다오 응옥 중 장관 [사진: VTC] |
이 의결은 4가지의 원칙을 제시하였으며, 대상 적합성, 신속성, 투명성, 접근성을 위한 최대한 간편한 정책 모색 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행정수속 중 3분의 2를 줄이고 임신부, 6세 이하 아이를 기르고 있는 사람, 코로나19 치료 중인 환자 등 우선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정부는 12개 정책 대상 그룹을 제안하였으며, 재난보헙가입자 모두에게, 특히 고용주에 대한 행정수속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감면 기간은 12개월이지만 노동자들은 노동자를 위한 전체 정책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1,100만여 명이 수혜자가 되며, 총액은 약 3조 8 천억 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정부 구성원들은 6~6.5% GDP 성장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제-사회발전 시나리오 및 현재 국내 코로나19 연구생산에 관련한 문제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