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메가 부밍’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곧 진행

(VOVWORLD) -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후에시 응오몬(Ngọ Môn, 午門)광장에서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2025년 ‘후에 국가 관광의 해’의 일환으로 주요 활동 중 주목할 만한 행사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의 음악의 조화를 이루는 ‘후에 메가 부밍’ 음악 페스티벌은 질이 좋은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후에 관광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베트남 전통문화를 국내외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3부로 이루어진다. ‘현대의 클래식’를 주제로 한  1부에는 전통 궁중 음악과 현대 전자 음악이 특별하게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되는 후에 궁중 음악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현대적인 민요’ 2부에는 후에 민요, 북부 민요와 남부 민요를 안무 및 현대적인 무대 등과 결합하여,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로잡는 인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현대 후에‘를 주제로 한 3부에는 유명 가수들이 유행하는 곡을 부르며 활기찬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 페스티벌에서는 후에 음식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어 4월에 후에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활동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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