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020년 11월 15일 열린 제11차 아세안-유엔 정상회담에서 각 참가 대표는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의 주재하에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대해 나누면서, 코로나19 상황 속 역내 평화 건설, 안정 유지, 안보 보장에 대한 각국의 책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양측은 국제법 제고, 다자주의 촉진, 국제 및 지역 법적 기초 질서 구축 등 주요 목표에 대한 시각과 공약을 논했다. 각 지도자는 베트남 동해의 평화, 안정, 안보, 안전 확립 목표를 강조하면서, 대화를 촉진하고 신뢰를 구축하여 1982년 유엔 해양법을 비롯한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원칙에 기초한 역내 예방적 외교를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2025 단계 아세안-유엔 행동계획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의장은 제11차 아세안-유엔 정상회담 결과 반영 의장 선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