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호찌민시는 코로나19피해 노동자를 위한 8,800억 동에 이르는 지원 패키지를 간편한 절차와 신속한 지출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7월5일 기자회견에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지도부가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 시민을 위한 2차 지원 패키지 시행에 대해 요구한 내용이다.
이번 지원 패키지의 장점은 간편한 절차이다. 고용인들은 정부 심의기관이 지출을 검토하여 승인할 수 있도록 절차를 밟는다.
자유노동자의 경우 주거조가 명단을 작성하고 동, 읍의 기관에 제출한다. 노동자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원액을 수령하고 계좌 미소유 대상은 현금으로 수령한다.
호찌민시의 목표는 수혜자에 가능한 한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 패키지를 전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