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일본 여당 자유민주당은 9월 14일 아베 신조 총리 후임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베트남 통신사) |
이번 선거에 앞서 아세안-일본센터 마사타카 후지타 사무총장은 베트남 통신사(VNA)와 인터뷰에서 일본 국내 정세와 신임 총리 선출에 따른 일본과 베트남의 관계에 대해 논평했다.
마사타카 후지타 사무총장은 현재 일본에서는 자유민주당 총재 경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자유민주당 총재 자리에 앉는 사람이 일본의 신임 총리가 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현재 후보는 3명으로 추려진 상태이다.
비록 일본에서는 총리 자리에 자주 변화가 생기기는 하지만 일본의 신임 총리가 누가 되든간에 일본과 아세안, 일본과 베트남의 관계는 과거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마사타카 후지타 사무총장은 말했다. 따라서 자유민주당이 여당으로 있는 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일본과 아세안, 일본과 베트남의 관계는 계속해서 이전과 같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