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삼각주는 기후 변화 적응 기술을 갖추는 농업이 필요하며 일본은 이 분야의 선도국이다. 일본 기업들이 공동체 개발을 위한 기후 변화 적응 기술을 갖춘 농공업 개발 모형으로 이 지역에 진출한다면 아주 적절할 것이다. 주 호찌민시 일본 총영사 Kawaue Junichi에 따르면 메콩 삼각주는 베트남의 농업 중심이며 쌀, 새우 등 농수산 수출을 통해 베트남 농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과 메콩 삼각주 간의 무역 서비스 분야는 일본은 물론 세계 시장에 고품질 농산품 제공, 메콩 삼각주-일본 관광사의 신규 시장, 금융 서비스, 물류 서비스, 보건 서비스, 교육 및 직업훈련, 의료, 정보기술, 건축, 건설 연수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메콩 삼각주의 가장 발전된 도시인 껀터시 인민위원회의 Vo Thanh Thong위원장은 껀터시가 각 분야 및 부문의 구조조정 방과 껀터시의 경제 구조조정 방향에 어울리는 고품질 하이테크 친환경의 프로젝트들을 유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시 정부는 농업, 하이테크 산업, 보조 산업, 제조업, 가공산업 등에 일본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장려하면서 교육, 의료, 문화교류 등에 협력을 강화하여 베트남-일본 우호관계는 물론 껀터시와 일본의 각 지방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18 년 10 월 말까지 메콩 삼각주는 일본으로부터 약 170 건의 FDI 프로젝트를 끌어들였고 총 등록 투자자본은 22 억 달러를 넘었으며 지역의 총 FDI자본의 10.5 %를 차지했다. 껀터시에 베트남-일본 우호 공단이 개장된 것과 도쿄와 베트남 서남부 중심의 껀터로 처음 직항 노선이 개통된 것은 양자 경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