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오늘 (8/8) 아세안은 설립 51주년(1967/8/8 – 2018/8/8)을 기념한다. 50년 동안 아세안은 이미 달성한 성과들로 아시아 – 태평양 지역에서 능동적으로 발전하고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지역이 되었다.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제와 지역 배경 속에서 아세안은 공동체가 되었으며 미래를 향하여 더욱 앞선 걸음을 내디딜 결심이다.
51년 전 1967년8월8일 최초의 5국가로 아세안은 설립되었다. 51년을 거치면서 아세안은 발전을 거듭하여 자기 운명을 지배하고 정치가 더욱 성장하고, 경제, 경제가 튼튼해지고, 체제가 보다 완비되고 관계가 더욱 밀접해진 10개국 공동체가 되었다.
성공적 지역 연결 모형, 아세안에 대한 자부심
역사의 부침을 거쳐 처음의 기대를 넘어서서 아세안은 동남아 지역이 대립에서 대화로, 의심에서 협력으로, 분단에서 연대로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아세안 공동체를 설립하였다. 오늘날의 아세안, 즉 평화, 안녕, 안정, 발전의 동남아 지역은 불안이 가득 세계 지도 상에서 단연코 빛나는 꽃이다. 아세안은GDP가 연간 약 3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6 위를 차지하였다. 동시에, 아세안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들의 총화이며, 각 민족이 평화 속에 살면서 단결하고 있으며, 사회 안전 복지가 보장되며 생활의 질이 날로 향상되고 있는 곳이다.
대외 관계에서, 특히 대국과의 관계에서도, 아세안은 주동적으로 대화하고 협력하며 지역의 모든 포럼 체제를 이끌어 왔다. 아세안은 언제나 앞장서서 파트너들과 기후 변화, 테러리즘 예방, 지역의 평화에 대해 건설적으로 교류해 왔다. 이에 따라 아세안과 아세안 회원 국가의 국제 위상을 드높였다.
그런데 지역과 국제 상황이 많은 변화를 보이는 새로운 배경 속에서 아세안과 국가 회원이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아세안 베트남 SOM 위원장 Nguyen Quoc Dung차관은 다음과 말한다.
지역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 혁명의 영향 속에서 아세안이 공동체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느냐? 아세안은 위치와 역할을 인정받고 있지만 대국들의 전략적인 급격한 경쟁과 보호 추세 대두 등과 같은 빠른 변화 속에서 아세안이 중심 역할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느냐? 아세안이 투자 자유 무역 자유화를 지지함으로써 자신의 목적을 유지할 수 있는데, 아세안이 지속적으로 본 추세 유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 바로 이것들이 아세안에게 제시되는 문제입니다.
이렇게 많은 도전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Nguyen Quoc Dung차관에 따르면 아세안의 가장 인상적이며 유리한 점은 단결 정신에 대한 회원들의 공통 인식이다. 이것을 바로 아세안의 매력이며 성공 요인으로 간주한다.
50여년의 경험을 통하여 우리는 연계하고 일치단결하여야 발전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세안은 자기가 건설하고 이루어낸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본 체계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각 국가들이 인정하고 있다. 아세안의 위상은 아시아 태평양뿐만 아니라 인도양에 걸쳐서까지 존경과 인정을 받고 있다.
단결, 자립의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
1995년에 아세안에 가입한 베트남은 다른 국가 회원과 함께 오늘날의 아세안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지난 23년동안 아세안의 발전 행보에는 베트남의 짙은 발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베트남은 아세안의 통일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지역의 평화와 번영 유지와 성공적인 공동체 구축, 미래지향적인 아세안의 비전에 기여하였다.
2018년에 아세안은 자립과 창조의 아세안을 구축한다는 주제를 확인하였다. 자립과 창조는 북한 문제, 베트남 동해 문제, 테러리즘, 자연 재해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한 공동 인식에서 잘 나타났다. 자립성은 정치 문제를 통해 나타나는 것만 아니라 아세안의 연결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발전 격차를 줄이는 등 경제 문제에서도 잘 나타난다. 창조성은 지난 7월부터 실시된 스마트 시티 구축 아이디어를 통해서 나타났다.
아세안의 51세를 맞이하여 아세안은 상호 합의, 다짐, 공동 인식과 더불어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날로 발전하는 단결된 아세안을 구축하기 위해 강력한 발걸음을 내디딜 것을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