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베 핫이슈
l 베트남 한인회, 30년사 책 발간
l 대성그룹, 베트남 장학퀴즈쇼 개최
l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 빈즈엉성 방문
2)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뚜언 씨.
지난 크리스마스 때, 뚜언 씨 방송을 듣고
바로 다음 날 저는 새해 목표를 세워봤습니다.
그리고 소개해주신 14일의 기적을 위해서
또 어떻게 이 목표들을 실행시켜 나가면 좋을지
여러 고민을 하면서 2023년을 맞이했습니다.
10가지 목표를 정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사실 이룰 수 있는 목표도 있고,
정말 힘든 목표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 내일 이룰 수 있는
약간 숙원 사업 같은 목표도 있지요.
그래도 지난 방송을 통해서 계기가 생겨
혼자 카페에 앉아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테블릿에 차분하게 10가지 목표를 정했습니다.
제 목표를 오늘 방송을 통해 공유해드리면 좋겠다 싶어서요.
이 목표들을 읽어주시면,
제가 올 새해에 목표 달성을 해나가는데에
더 큰 에너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2022년에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머리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제가 잘 관리를 못하는 이유가 컸죠.
그래서 올해는 저 자신에게 조금 더 자신감을 주기 위해서
머리스타일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요.
석사과정을 수료 해놓고, 논문을 미루고 미루어 왔습니다.
1월부터 논문 쓰기를 시작을 해서,
올해에는 꼭 논문 디펜스를 마치고 석사 학위를 따내는 것이
또 올해의 큰 숙제이자 목표입니다.
작년에 반 정도 읽고 덮어두었던 책이
아직도 책상 위에 그대로 있다는 것에 큰 반성을 했고요.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서
저도 이번에는 기필코 해내리..
일주일 책 한권 읽기. 세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목표는,
지금 몸무게에서 3키로를 빼고,
그리고 근육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늘 낮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까 머리도 그렇고,
몸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 더 키우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사실 제가 하노이에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조금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은 생각도 있고,
또 제가 호찌민시를 너무 좋아해서요.
이번에 꼭 기회가 되면,
호찌민시 지사로 발령이 나서 짧은 기간이더라도,
호찌민에서의 삶도 느껴보고싶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나머지 목표들은 너무 개인적이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나름 종합해보면 올해는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나 자신을 위해 더 나를 가꾸는
그런 한 해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새해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고맙습니다.
l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방송을 통해 전하고 싶다면, 뚜언 전이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마이크를 내드립니다!!
<오늘의 선곡>
· Never Mind – Big Mama
· Anh Bước Ra Từ Manga – Mr. Siro
· Xuống Chợ Phiên – Sèn Hoàng Mỹ Lam
· Chill cùng Tây Bắc – Nguyễn Thu Hăng & Phúc Bồ
· Tệ thật, Anh nhớ em – Thanh Hưng
<청취자 소통창구>
1) VOV5 한국어방송 홈페이지 댓글란
2) 이메일: vov5.korea@gmail.com
3) 페이스북: VOV5 Korean Section
4) 페이스북: Tuấn Jeon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께 편지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