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뚜언씨.

저는 한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얼마 전 방송을 들었을 때,

한국어를 공부하는 다른 분의 편지를 듣고

저도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저는 사실 한국어 공부 관련 고민은 아니고,

남자 친구를 사귀고 싶어요.

저는 한국 사람이 좋은데,

한국 사람에게 다가가는 게 어려워요.

어떤 사람은 한국이 외국인을 싫어한다고도 그랬어요.

정말 그래요 뚜언씨?

 

그리고 한국에서는 여자가 먼저 고백하거나 다가가면

어때요? 그런 문화가 있어요?

저는 얼마 전에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랑 잘 안됐어요.

어쩌면 제가 한국어를 잘 못해서

그 친구는 제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 같애요.

그래서 요즘 많이 아쉬워요.

 

아마 한국에 혼자 살고 있으니까

자꾸 외로워 지는 것 같애요.

 

뚜언씨는 한국에서 베트남인이

한국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뚜언씨 고맙습니다.

 

l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방송을 통해 전하고 싶다면, 뚜언 전이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마이크를 내드립니다!!

 

 

<오늘의 선곡>

·        W/n & Erik - 3107 4

·        Big Bang – What is right

·        Grey D&Orange - Lời tạm biệt chưa nói

·        2ne1 – In the Club

·        Suni Hạ Linh – Vào Hạ

<청취자 소통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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