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Tuấn Jeon의베트남줌인
[2023.01.22 방송]
*음력 설, 여유로운 하노이
1)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뚜언 씨.
저는 오늘 박항서 감독님께
꼭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되었어요.
얼마전 AFF컵이 끝났잖아요.
베트남이 준결승을 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더 아쉬웠던 것은 이제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팀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아마 우리 베트남 국민들은 그 점이
더 슬프고 아쉬웠을 것 같애요.
저는 유럽 축구를 좋아하고,
또 한국의 손흥민 선수를 정말 좋아해요.
사실 예전에 베트남 축구에 큰 관심이 없었어요.
베트남이 축구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고,
재밌는 경기가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우리 베트남이 박항서 감독님을 만나고,
정말 기적과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잖아요.
베트남 사람들은 원래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 민족의 축구팀이 경기를 잘 뛰는 걸 보니
사람들은 정말 감동할 수밖에 없었어요.
수 년 동안 베트남 팀을 이끌어 주셔서
박항서 감독님께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박항서 감독님 덕분에 우리 베트남 축구는
여기까지 발전할 수 있었고,
또 우리 베트남 국민들이 더 하나될 수 있었어요.
앞으로 베트남 축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멀리서도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l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방송을 통해 전하고 싶다면, 뚜언 전이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마이크를 내드립니다!!
<오늘의 선곡>
· Đón Tết Quê Hương - Thanh Ngọc & Ngọc Mai
· Tết Đến Thật Rồi - Quang Vinh & Lương Bích Hữu
· Vui Như Tết - Văn Mai Hương & Ricky Star
· Tết Này Con Sẽ Về - Hòa Minzy & Lăng LD
<청취자 소통창구>
1) VOV5 한국어방송 홈페이지 댓글란
2) 이메일: vov5.korea@gmail.com
3) 페이스북: VOV5 Korean Section
4) 페이스북: Tuấn Jeon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께 편지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