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다낭 폐병원은 6월 13일 오후 코로나19 환자 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다낭 폐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환자 30명 이상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출처: VOV) |
이번에 완치 판정을 받은 5명은 6월 8일, 10일, 12일 3차례 걸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완치 판정 조건을 충족했다.
여성 완치자 한 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첫 일주일은 당황스러웠지만 차츰 환경에 적응된 후에 의료진이 자세히 설명해주고 정성껏 돌보아 주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보건부의 5K 방역수칙만 잘 준수하면 전염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감염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력이고, 면역력을 키우면서 버터내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후에도 보건부 수칙에 따라 계속해서 14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