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 유적지 관광객을 위한 바이쪼이(bài chòi) 공연팀 조직
(VOVWORLD) - 최근 꽝남(Quảng Nam)성 주이쑤옌(Duy Xuyên)현 미선(Mỹ Sơn) 문화유산관리부는 미선 유적지 관광객을 위한 바이쪼이 공연팀을 조직했다. 이는 시범 운영 단계를 거쳐 미선 유적지의 상설 공연으로 자리 잡아 관광업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이 생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명으로 구성된 미선 유적지 바이쪼이 공연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미선 유적지 앞마당에서 일일 6회(15분 공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Chăm)족 전통문화 공연, 토 껌(thổ cẩm) 브로케이드 직조 시연 등 인기 체험 활동과 더불어 바이쪼이 공연은 문화유산 가치를 계속 보존하고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미선 유적지 내 관광객을 위한 체험 서비스 다양화에 기여한다.